내일처럼 하자
시인 최영주
타인과 더불어 일 할 때
그 일이 어떤 일이든
내일처럼 하자
우리가 사람처럼 사는 것은
일에 신성함을 부여하며
땀 흘림의 소중함 알기 때문이니
타인과 더불어 일할 때
나의 일, 남의 일 따지지 말고
내일처럼 하자
진정 자신이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타인도 배려하며 사랑 하듯
타인과 일 할 때도 마찬가지
어울림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은
그래서 미룸 없이 내일처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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