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좋다
시인 현동현(가수)
친구는
진정성이 있는 벗이며
친구는 내 슬픔을
같이 할 수 있는 벗이며
친구는 내 속내를
보일 수 있는 벗이며
친구는 내 몸의 티끌을
털어줄 수 있는 벗이며
친구는 멀리 있으면
그리워지는 벗이며
내 몸과 살을 주어도
아깝지 않은 벗이기에
그래서
친구가 좋다
-시집 '돈있는 사람 몸조심해야 한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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