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모습의 사람
김남열
세상에는 별난 사람 많고
별난 짓의 사람도 많다네
별난 짓 하고 살아가면서
타인에게 해가 안되지만
결코 사회에 기여 못 하고
사람 눈에 띄이기만 하고
펑범하게 세상 살아가는
사람보다 못한 사람이네
평범한 사람은 과욕 없고
평범 속에서 행복을 찾고
욕심은 육신 상하게 하는
어리석은 짓 임을 알기에
타인의 좋은 점만 보면서
타인의 약한 점 말 안하고
그와 같이 살아 가는 것이
잘 사는 것이란 가치 아는
별난 사람의 삶이 아니고
평범한 사람의 삶이지만
인생을 참모습으로 사는
아름다움의 사람이라네
<시인 김남열 구글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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