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
머리말 나 이 땅에 다시 온다면 꽃이 되어 오리라. 길가에 조성된 화단에, 어느 누구의 이름 모를 집의 화원에 아니면 길섶에, 산을 오가는 산길에 피어나서 사람들이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미소
digital.kyobobook.co.kr
부모님 전상서
들어가는 말 산 속의 바람소리 어두움을 타고 들려오면 강가의 빗소리도 따라 들려온다 문밖 낙엽소리가 행여 마실 가셨던 부모님 인기척인양 어두움 속에서 걸어오시는 듯 하고 어머님, 아버
digital.kyobobook.co.kr
길
“삶을 살아가면서 배려하며, 용서하며, 인내하면서 인간으로서 인간의 도리를 다하고 가는 그것이 진정 인간의 ‘길’이다.” 나 이 땅에 다시 온다면 꽃이 되어 오리라. 길가에 조성된 화단에
digital.kyobobook.co.kr
시간
머리말 인간은 이성적 동물이기 전에 시간적 동물이다. 모든 인간사의 생生과 사死의 문제가 시간에 얽매여 있다. 시간이 없으면 인간사의 일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정해진 시간 속에서 살아가
digital.kyobobook.co.kr
우리네 인생 바람처럼 왔다 가네
들어가는 말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인과의 흔적도 모른 채 살아간다. 아니, 정신없이 세속의 삶을 영위하며 애초에 온 자신의 고향을 망각한 채 살아간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영
digital.kyobobook.co.kr
'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인 김남열 시집'세상에 와서 우리가 빚지고 가는 것은' (0) | 2022.07.22 |
---|---|
시인 김남열의 영혼을 울리는 시집 (0) | 2022.07.21 |
시인 김남열 시집'우리말이 재미있다' (0) | 2022.07.14 |
시인 김남열 신간시집 (0) | 2022.07.12 |
시인 김남열 시'우리는 자연인 이다' (0) | 2022.07.10 |
댓글